미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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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부설 온라인 고등학교

개별 AP 과정부터 온라인 고등학교까지

홈스쿨링을 고민한다면 미국 명문대 부설로 운영되는 검증된 온라인 고등학교 과정은 어떨까요?

칸 아카데미를 들어 보셨나요? 빌 게이츠와 구글이 투자하고 차세대 교육의 방향으로 극찬을 받은 무료 온라인 K-12 (Kinder 유치원에서부터 고 3에 해당하는 12학년까지) 사이트입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고, 심지어 다수의 공립학교 선생님들이 칸 아카데미 수업을 과제로 내준다고 합니다. 

창업자 셀만 칸은 인도계 미국인으로 MIT에서 생물학, 컴퓨터, 경제학 복수 전공을 단기에 마치고 하버드 MBA를 졸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은 온라인에 있습니다. 

미국 대학의 온라인 과정을 들어 보면 왜 온라인 과정이 더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는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영상은 TED에서 칸 아카데미 창업자인 셀만 칸과 빌 게이츠가 미래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20년 경력의 유학 전문가에게 물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어떤가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궁금하면 유학원에 어떤지 묻지 마시고, 경험한 학생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어떤 학생에게는 미국 문화를 저렴한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겠지만, 대학을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시절에 1 ~ 2 년을 미국에서 보내는 것은 한국에서의 대학 진학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겠지요.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유학을 결정하지 말고, 꼼꼼하게 장단점을 따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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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보를 어떻게 얻으면 되나요?

​믿을 만한 경험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학을 하면서 값진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기꺼이 후배를 위해 도와주려고 합니다. 자신이 겪은 좋지 않은 경험을 후배들이 피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다음으로 직접 학교 사이트를 리서치 해보아야 합니다. 한국말 블로그는 대부분 홍보 글이므로 좋은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유학 성공을 위해 좋은 이야기보다는 안 좋은 이야기가 훨씬 도움이 됩니다.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하였으면 유학원을 세 곳 정도 정하여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가장 끌리는 곳, 중간 정도인 곳, 가장 내키지 않는 곳 세 군데를 정하여 중간 수준, 가장 내키지 않는 곳을 먼저 상담을 받아본 후 마지막에 가장 끌리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미국 학교는 직접 지원할 수 있으면 가장 좋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만 유학원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내가 지원하면 떨어지고, 유학원이 대행하면 붙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 지금까지의 History와 동일한 스펙으로 지원하는 것이니 용기를 내서 직접 지원해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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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교와 조기유학 선택을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

한국 내에 있는 국제 학교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는 비싸고 유명한 곳, 둘째 그룹은 비용과 브랜드가 중간 수준인 곳, 그리고 나머지는 저렴하고 이름 없는 곳입니다. 

국제 학교 선택 시 비용이 상당히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비용 때문에 두 번째 또는 그 아래의 Tier를 선택하는 것은 장기적인 면에서 비추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 있는 가장 비싸고 유명한 곳도 실제 미국의 사립학교와 비교하면 그 효용 및 투자 대비 효과 측면에서 중간 정도 수준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국제 학교가 미국식 커리큘럼을 적용하는지 영국식 학제를 적용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면 당연히 미국식 학제를 따르는 국제 학교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즉, 국제 학교를 선택하기 전 미래에 어느 나라의 대학으로 진학할 것인지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마인드로 결정을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조기유학을 선택할 때 한국인이 없어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한 시골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경험한 학생 또는 그 부모의 얘기를 들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인이 한국어를 늘리고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미국인이 하나도 없는 전라도 시골에 유학 가는 것이 맞는 선택일지 스스로 답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설픈 국제 학교, 조기유학, 교환학생 대신 최적화 유학의 방법 

자녀에게 교육만큼은 최고의 선택을 해주어야 합니다. 돈 아끼려다, 학생의 실력이 안되니까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두 번째, 세 번째 Tier로 내려가다 보면 자녀의 미래의 수준도 함께 내려갈 수 있습니다. 

어설픈 국제 학교, 조기유학, 교환학생을 보낼 거면 차라리 유학을 최적화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 한국의 공립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명문대 부설 온라인 고등학교의 AP 개별 과정을 수강하여 실력을 쌓거나, 아예 온라인으로 미국 고등학교를 마칠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유학을 보내 달라고 조르면 조건을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미국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영어, 사회, 수학, 과학 기본과목 중 몇 개 선택해서 6개월 또는 1년 정도 온라인으로 수강해 보고 성적도 잘 나오고 자신감이 생기면 최고의 미국 사립학교로 보내주겠다고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지요. 

명문대 부설 온라인 과정 학비는 한국의 학원 비용 정도도 안됩니다. 비싼 돈 내고 한국식 영어 공부하느라고 고생하지 말고 미국 아이들이 배우는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수 있겠지요. 이렇게 절약한 비용으로 더 좋은 사립학교로 유학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AP 1과목 수업료는 1년에 미화 300불 정도입니다. 처음 3 ~ 4개월은 코칭 선생님의 도움을 받게 하여 학업에 취미를 붙여주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1개월 코칭비를 50만 원으로 잡으면 1년에 600만 원이고 AP 주요 과목 영수사과 4과목을 수강한다 해도 200만 원 정도면 됩니다. 1천만 원도 안되는 비용이면 송도나 제주도에 있는 이름 있는 국제 학교 보내는 비용의 1/4도 안되지요. 여기서 절약한 돈으로 아예 미국 최고의 사립학교에 보내는데 보태주면 어떨까요?

물론, 학교에서는 공부 이외에 친구들과의 생활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학교를 계속 다니면서 최고의 미국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와 상식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다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고 완벽하게 준비되면 

1) 그때 유학을 떠나든지, 

2) 아니면 GED (미국 검정고시)를 보고 미국 대학으로 바로 진학하든지, 

3) 엘리트 프로그램을 통해 만 16세 이후 미국 고등학교와 대학을 동시에 다니는 HSCP (High School Completion Plus)로 바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면서 주립대 편입 보장 레터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